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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미국법인에 50억 투자…글로벌 시장 본격화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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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5 16:32
▲사진제공=라온시큐어

【한국블록체인뉴스】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는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하나로 미국 법인에 약 43억 억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6억 원에 이은 추가 투자다.

라온시큐어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본격화하고 IT와 금융 보안 인증 분야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목적이다.

라온시큐어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전 백악관 사이버안보 자문위원이자 국제생체인증 표준협회 ‘FIDO얼라이언스’ 창립자인 라메시 케사누팔리를 CEO로 영입했다.

라온시큐어는 올 3분기 미국법인을 통해 통합인증 플랫폼 ‘DTX’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분산ID(DID) 인증 서비스로 보안 인증 분야의 메인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통합인증 플랫폼 DTX는 다양한 인증수단을 수용하는 플러그인 방식의 인증 프레임워크다. 기존 시스템과 손쉬운 호환·확장을 위해 국제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FIDO의 생체인증 플랫폼 역할도 담당한다. 일본 금융기관 등에 서비스로 공급될 '원패스’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아울러 미국법인의 IT·금융 보안 인증 분야의 우수 인재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법인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는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은 해외에서 이미 글로벌 인증 표준이자 차세대 인증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FIDO생체인증 솔루션 공급과 DID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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