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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상자산 투자자 성적표 ‘양호’…56% 수익 중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6-11 09:46
▲사진제공=비둘기지갑

【한국블록체인뉴스】 올해 전 세계 가상자산 이용자들의 투자 성적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지갑 업체 비둘기 지갑은 전 세계 사용자 6418명을 대상으로 ‘2020년 현재 디지털자산 투자 성적’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6%가 수익을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너스 투자성적을 내는 응답자는 18%, 관련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는 26%였다.

국가별 응답 현황을 보면 중국의 가상자산 사용자 중 무려 70%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 러시아와 베트남, 알제리 사용자 60% 이상이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사용자 가운데 투자 수익을 내는 응답자는 35%에 그쳤다. 전 세계 평균은 물론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투자수익이 마이너스라고 답한 사용자도 29%에 달하며 전체 평균 18%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그에 따른 경제 위기 속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며 “전 세계 많은 이용자는 디지털자산 중심의 새로운 금융시장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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