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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KR, 코인펌의 AML 플랫폼 도입

    • 이기우 기자
    • |
    • 입력 2020-06-01 11:23
▲(사진제공=바이낸스KR)

【한국블록체인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은 코인펌(Coinfirm)과 AML 플랫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코인펌은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레그테크(Reg-Tech) 기업이다.

레그테크란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다. 금융기업이 내부통제와 법규 준수를 쉽게 하도록 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코인펌은 FATF(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에서 권고한 업계 표준 AML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바이낸스KR이 이번에 도입하는 코인펌의 ‘AML 플랫폼’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가상자산 지갑(월렛) 주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지갑 간 거래 중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코인펌으로 전송해 AML 플랫폼을 통해 분석·검증한다. 만약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거래 활동과 자금 입출금을 즉시 차단한다.

바이낸스KR은 파트너십을 통해 거래소 내 해킹과 각종 사기 행각과 관련된 이용자,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비정상 거래에 대한 위협 요인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코인펌은 자금세탁 범죄와 관련해 가상자산 지갑에 대한 가장 진화된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 중 한 곳”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외에도 거래소 내 AML 시스템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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