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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통합 브랜드 ‘패스’, 사설인증서 활성화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5-25 16:08
▲(사진제공=SK텔레콤)

【한국블록체인뉴스】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전자서명법 통과에 따라 공인인증서의 빈자리를 공략한다.

이통3사는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2012년 말 정부에서 본인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이통3사는 고객이 휴대전화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초반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하던 방식을 앱 기반으로 개선했고 2018년 ‘패스’라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었다.

패스를 통한 본인인증은 고객이 소유한 휴대전화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여서 보안성이 높다. 여기에 블록체인과 양자암호통신 등을 적용, 보안 수준을 높였다.

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지난 2월 말 2800만 명을 넘어섰다. 인증서 발급 건수는 연초 1000만 건 수준을 기록했다. 연말에는 2000만 건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인 고객에 대한 사설인증서 발급 비용을 완전 무료화해 공인인증서 대비 고객 부담을 줄인 정책과 언택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모바일 인증이 늘어난 사회 분위기가 패스 인증서의 빠른 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사설인증서 기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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