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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스팀 하드포크…토큰 동결 논란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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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0 18:09
▲사진출처=위키미디어

【한국블록체인뉴스】 스팀(STEEM)이 20일 오후 11시 하드포크를 진행한다. 하드포크로 인한 새로운 체인 하이브(HIVE)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하이브의 하드포크를 지지한 커뮤니티 이용자의 스팀 계정은 동결될 예정이다. 해당 물량은 약 59억 원(500만 달러)에 달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스팀 하드포크로 기존 커뮤니티 이용자 일부 계정이 동결되고 약 500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하드포크에는 스팀 블록체인에 직접 위협을 미치는 계정 동결과 압류 내용이 포함됐다. 약 64명의 스팀 계정을 동결한다는 의미다. 이는 2360만 스팀(500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스팀 계정은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의 스팀잇 인수에 반대하는 이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팀잇 인수에 반발해 하이브의 하드포크를 지지한 이용자들이기도 하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기회에 스팀 이용자가 하이브로 옮겨가는 것이 어떠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는 “이번 기회에 이더리움 이용자가 트론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냐”고 대응했다.

스팀잇은 지난 2월 트론 재단에 인수됐다. 스팀의 일부 이용자는 트론 소유의 스팀 물량을 동결하는 하드포크를 진행하면서 적대적인 대응을 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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