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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영지식 증명 활용 블록체인 전자계약 플랫폼 개발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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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0 17:23
▲사진제공=마크애니

【한국블록체인뉴스】 국내 보안기술 업체 마크애니는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블록체인 전자 계약 플랫폼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블록체인 융합기술 개발사업 부문 지정 공모에 속한다. 이노트리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참여한다.

마크애니는 총괄 기관으로 이번 사업의 핵심인 영지식증명 기술을 개발한다.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면 계약서 중요 내용 일부를 선택적으로 비공개하면서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다. 전자계약서의 공개 대상과 범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중요 데이터 보호에 탁월하다.

이노트리는 전자 계약 시스템 개발, 성균관대는 영지식기반 전자서명·프라이버시 보호 연구를 진행한다.

계약 관리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서명된 계약서를 블록체인에 등록해 내용의 불법적인 변경·위변조를 방지할 계획이다.

마크애니는 연봉계약서 등 인사 노무 문서, 가맹계약, 학사증명문서, 금융거래서류, 공공서비스 등 프라이버시 보장과 다량의 계약관리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이번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우 기자 lee@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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