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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육성 100억 규모 펀드 결성

    • 입력 2020-05-11 17:58
▲부산시의회. (사진출처=위키미디어)

【한국블록체인뉴스】 부산시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은 한국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출자사업으로 블록체인 산업육성을 위한 100억 원 규모 FMC 제1호 ‘뉴 프리 존(New Free Zone)’ 펀드를 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업무집행조합원(GP)인 FMC인베스트먼트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규제자유특구 산업과 연관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조성했다.

투자대상은 규제 샌드박스법을 통해 특례를 받은 기업 또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 내의 지정된 업종(부산-블록체인,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선박)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태수 FM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부 정책 취지에 맞게 더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신산업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구 내 지역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 연구개발(R&D) 자금과 참여 기업의 시제품 고도화, 특허, 판로, 해외 진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로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도 추진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규제특례 혜택뿐 아니라 정부 인프라 제공으로 자본과 인력이 모이면서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언택트 비즈니스가 관심을 받으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규제 샌드박스 펀드 조성으로 성과 창출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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