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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 입력 2020-05-11 13:54
▲사진제공=KT

【한국블록체인뉴스】 KT가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로 코로나19를 지원한다.

KT는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부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운영 대행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백전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시가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형 지역화폐다.

KT는 부산시의 재난지원금 중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액수의 1% 수준의 운영비 전체를 자체 부담한다. 부산시 재난지원금 전체 규모는 약 9400억 원이다.

부산시민이 재난지원금 수령 방법으로 동백전을 선택하면 추가 과정 없이 재난지원금을 동백전 계좌에 일괄 충전해주는 방식을 적용한다. 시민은 오프라인에서 오랜 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어 재난지원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KT는 재난지원금을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와 재난지원금 사용·잔액 현황 확인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김종철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상무)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로 지역경제가 코로나19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 대한민국 대표 지역화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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