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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기반 ‘프리 톤 블록체인’…텔레그램은 빠졌다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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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8 18:00
▲(사진출처=업사이드)

【한국블록체인뉴스】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과 토큰이 나왔다.

7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커뮤니티 ‘프리 톤(Free TON)’이 이날 ‘프리 톤 블록체인’을 내놨다.

주목할 부분은 텔레그램이 운영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프리톤 블록체인은 메신저 앱 텔레그램이 만들었다. 본래 프리톤과 텔레그램이 함께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텔레그램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장기화가 문제가 됐다.

텔레그램은 SEC가 자사 토큰의 출시를 금지한 것과 관련, “오랜 기간 톤(TON)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토큰에 대한 의견을 구했지만, 규제 당국은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법정 다툼을 하고 있다.

텔레그램은 톤 토큰 출시일을 내년 4월로 미뤘으나 프리톤은 텔레그램과 별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토큰을 출시했다.

프리톤 관계자는 “미국 내 소송으로 톤 블록체인 창시기업인 텔레그램이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앞으로 프리톤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데이터 보호와 탈중앙화 거버넌스, 협력의 가치를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톤은 프리톤블록체인 출시와 함께 톤 토큰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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