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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종시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차 달린다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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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8 15:07
▲(사진출처=프리픽)

【한국블록체인뉴스】 이르면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차가 운영된다.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해 보안을 강화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인증 체계를 활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관제센터, 차량과 서비스 간 송수신되는 정보 보안 강화가 핵심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콘트랙트 기반의 자율주행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신뢰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주관사업자인 LG CNS가 라온시큐어, 언맨드솔루션, 라온화이트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국비 6억 원과 민간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가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블록체인 활용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춘희 시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실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첫 차량·사물통신용 DID 인증 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차의 보안문제 해결과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강원 등 5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경찰청·농촌진흥청·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 부처와 함께 시범과제 추진 대상에 선정됐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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