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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C 재단 공동창시자 “비트코인, 법정화폐 대체 못 해”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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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4 15:57
▲(사진출처=왕신시 트위터)

【한국블록체인뉴스】 라이트코인 재단의 공동 창립자 왕신시(王新喜)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완전히 대체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왕신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사용해 법정화폐를 대체하면 심각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으로 더 많은 제품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법정화폐를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소비는 줄고 GDP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왕신시가 주장하는 것이 비트코인의 실패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그는 올해 초 “비트코인은 실패한 정부 혹은 전쟁이라는 극단적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유효한 결제 수단”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가진 지불 도구가 될 수는 있다”며 “다만, 금처럼 안전하지 않고 신규사용자가 많지 않아 가격 상승을 도울만한 경제적 요인이 부족해 현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지 않다”고 했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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