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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기업 돌, 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 구축

    • 입력 2020-04-27 14:37
▲사진출처=위키미디어

【한국블록체인뉴스】 글로벌 청과(靑果) 기업 돌(Dole) 푸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한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돌 푸드는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구축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돌은 2025년까지 열대과일·채소·기타 식품 등 3개 사업부에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제품 태그와 추적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에 스캔할 수 있는 코드를 붙여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돌은 지난해부터 해당 시스템을 샐러드와 신선 채소류 공급망에 도입했다. 산매 고객과 유통 과정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른 산매 업체가 경쟁사 데이터를 보지 못 하도록 하는 보호 장치를 플랫폼에 함께 구축했다.

돌은 IBM과 월마트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들며 “블록체인이 식품 안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 안전 조사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유통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소비자에 큰 신뢰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돌은 앞으로 전 세계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통합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우 기자 lee@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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