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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 日거래소 마운트곡스, BTC로 보상한다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20-03-26 16:58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해킹사고로 파산 절차를 밟았던 일본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고객의 피해 금액을 보상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운트곡스는 채권자 회의를 통해 “고객 피해 자산 중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보유자에게는 똑같이 BTC와 BCH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단, 채권자가 자금 반환을 가상자산으로 청구할 때 한한다고 덧붙였다.

BTC와 BCH를 제외한 나머지 가상자산은 법정화폐로 보상할 계획이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2014년 해킹 공격으로 85만 개의 비트코인을 털리고 파산 절차를 밟았다. 고객들의 피해 보상금은 법정화폐로 지급됐다. 시세는 해킹 시점 기준이다.

해당 건을 맡은 고바야시 노부아키 변호사는 “BTC와 BCH 추가 구매 계획은 없다. 물량이 부족하면 법정화폐로 부분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마운트곡스는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파산이 아닌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조용기 기자 cyk321@hkbnews.com

조용기 기자 | cyk321@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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