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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뽑은 2020년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에 삼성SDS 포함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2-21 14:43
(사진=한국블록체인뉴스DB)

【한국블록체인뉴스】 삼성SDS가 2020년 전 세계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국내 기업은 삼성SDS가 유일하게 뽑혔다.

순위 선정은 매출이나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2030억 원) 이상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포브스 측은 “2018년 8월 출시한 삼성SDS의 블록체인 넥스레저는 계약 당사자들의 신원을 증명하고 합의를 이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현재 23만5000명의 개인 사용자를 확보했고 넥스레저를 기반으로 한 뱅크사인 서비스는 대한민국 18개 은행이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가 정부 방침(전자서명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부응하고자 2017년 삼성SDS와 함께 개발한 은행 공동인증 서비스다. 기존 공용인증서보다 유효기간이 길고 뛰어난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넥스레저 플랫폼이 실손보험 청구에 활용되는 점도 특기했다.

삼성SDS의 실손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불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발급받을 필요가 없게 해준다.

삼성SDS 외에는 JP모건과 HSBC, 씨티은행, ING그룹,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BMW, IBM, 나스닥, 마스터카드 등이 포함됐다. 중국계 기업인 바이두와 텐센트, 폭스콘 등도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측은 “블록체인은 현재 전 세계 수많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50대 기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업무처리 속도와 투명성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절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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