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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넷 콘퍼런스] AI와 블록체인 결합했다…예측 서비스 '갭스’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2-18 17:45
▲ 김형준 갭스 대표가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 참석해 집단지성 기반의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갭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용기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집단지성 기반 예측 서비스로 양질의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김형준 갭스 대표는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서 집단지성 기반의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갭스’를 소개했다.

플라이어스코퍼레이션이 개발 중인 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집단지성 예측 논쟁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AI 진화 플랫폼이다.

갭스 플랫폼은 합의와 보상, 책임, 집단지성, 논쟁, 빅데이터 등을 통한 미래예측 AI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인간은 하루에 3만5000번의 선택을 내린다. 경험을 통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온라인 솔루션이 이를 해결해주지만,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생태계 전부를 통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참여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없고 올바른 데이터 판단을 내릴 수 없다”며 “갭스가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논쟁 커뮤니티를 활용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AI를 학습하기 위한 예측 데이터들은 집단지성의 논쟁으로 얻어진다. 그 논쟁은 미래에 결정할 수 있는 질문인지 파악해야 한다.

▲ 김형준 갭스 대표가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해시넷 블록체인’에 참석해 집단지성 기반의 예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갭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용기 기자)

질문 생성자가 예측이 필요한 질문과 함께 학습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면 해당 채널 참여자들은 그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논쟁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게 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의견을 여러 번 주장하면서 의견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강화할 수 있다. 논리가 정당하고 합당한 의견은 논리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감점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각각의 점수는 논쟁 과정이 끝난 후 학습 참여에 따라 보상과 책임에 영향을 미친다.

김 대표는 “여러 주제에 대한 의견과 논쟁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도출된 예측을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갭스 생태계를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이 가능하다. 확장성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라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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