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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필요없다…병무청 블록체인 간편인증 시작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20-01-22 17:30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병무청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조용기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라온시큐어가 병무청과 함께 개발한 블록체인 간편인증이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무청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을 활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출원 서비스와 병적증명서 발급체계를 개선, 병무 행정 업무혁신을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병무청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신원인증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적용한 병무청 인증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새롭게 구축된 병무청 민원 포털 사이트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DID)를 제공한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로그인할 수 있다. 신원 확인 절차도 쉽고 간편하다.

사용자는 병무청 간편인증 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이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간편 인증 방법을 선택한다.

기존 병무청 앱과도 연계하기 때문에 현역병 입영 신청, 대체복무 신청 등 다양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다.

앱으로 인증한 후에는 웹사이트에서 로그인할 때도 블록체인 간편인증 탭을 선택해 QR코드로 로그인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블록체인 간편인증 플랫폼 구축으로 서비스 편의성과 민원처리 신뢰도를 개선하고 출원 민원에 대한 부인방지 기능을 구현했다”며 “이번 실증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공인인증서 외 대체인증 수단 도입과 본인확인 비용 절감을 고민 중인 민간·공공기관에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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