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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덕·페이크립토 인프라 통합…비트코인 결제 활성화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20-01-21 12:04
▲사진제공=체인파트너스

【한국블록체인뉴스】 국내 크립토 결제 서비스인 코인덕과 페이크립토가 비트코인 결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두 서비스의 인프라를 하나로 합친다고 밝혔다. 앞으로 코인덕의 인프라는 하이브랩이 개발한다. 체인파트너스는 하이브랩이 운영하는 모든 크립토 결제 서비스의 환전과 정산 업무를 담당한다.

코인덕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리플, 클레이튼, 루니버스, 테라 등 다양한 블록체인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프라는 통합하지만, 브랜드는 각자 유지한다. 소상공인 시장은 코인덕이, PG/VAN 등 결제 사업자 시장은 페이크립토가 공략해 전체 크립토 결제 시장 파이를 키우기로 했다.

인프라 통합 후에도 기존 코인덕 가맹점과 코인덕이 탑재된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관련 규제가 정비되는 즉시 주요 PG사들과 제휴해 크립토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국내에서만 최소 수십만 곳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지금은 무엇이든 딱 하나를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회사만 살아남는다는 판단에 크립토 결제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하이브랩과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김광현 하이브랩 대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별 가상자산 법제화가 본격화되고 페이스북의 리브라 등 잘 알려진 회사가 만드는 크립토가 출시되면 크립토 결제도 급격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덕은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크립토 결제 서비스다. 2018년 1월 출시돼 국내 1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페이크립토는 결제 기술 전문 핀테크 업체 하이브랩이 운영하는 크립토 결제 서비스로 지난해 1월 출시됐다. 1000여 종의 크립토 결제를 지원해 이더리움 하나만 지원하는 코인덕보다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기 기자 [email protected]

조용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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