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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카지노 개설하는 이유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20-01-21 11:36
▲사진출처=Pxhere

【한국블록체인뉴스】 베네수엘라가 암호화폐로 운영되는 카지노를 개장한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국가 발행 암호화폐인 페트로(Petro)가 사용되는 카지노를 카라카스 지역의 훔볼트 호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국제 카지노의 본거지가 될 것”이라며 “수익금은 베네수엘라의 공중보건과 교육 부문에 지원한다”고 말했다.

카지노 사업으로 페르로 사용처를 넓히고 외화를 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법정화폐 볼리바르의 가치가 추락하자 지난해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를 발행했다. 페트로는 석유와 천연자원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다.

현지 최대 은행인 방코 데 베네수엘라 전 지점은 페트로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민연금을 페트로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마두로 대통령을 비판하며 “페트로는 가치가 없다”고 공격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를 ‘폭정의 트로이카’로 지목하며 미국과 금 거래를 할 수 없도록 제재안을 발동했다. 미 재무부는 외환 암거래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국적자들을 제재하기도 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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