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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신청·병역정보 조회 간편하게…병무청, 블록체인 DID 활용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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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4 11:07
▲(사진출처=병무청)

【한국블록체인뉴스】 병무청이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형 신원인증)를 활용한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3일 DID얼라이언스코리아와 서울 강남구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분산ID 세미나’를 열고 병무청의 블록체인 기반 인증시스템을 시연했다.

병무청의 블록체인 기반 인증시스템에는 국내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 라온시큐어가 개발한 블록체인 신원인증 플랫폼 옴니원(OmniOne)이 적용됐다.

이날 시연은 손병국 DID얼라이언스코리아 실장이 했다. 사용자는 병무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이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간편 인증 방법을 선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간편 인증을 통해 입영 신청을 하거나 병역정보 조회, 증명서 발급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앱으로 인증한 후에는 웹사이트에서 로그인할 때도 ‘블록체인 간편인증’ 탭을 선택해 QR코드로 로그인할 수 있다.

한 번 인증하면 모바일 기기를 바꾸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병무청은 오는 20일 간편인증 서비스 시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 실장은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이용자 대체 인증 수단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위한 병적증명서 등 관계기관 문서 유통에 혁신이 필요했다”며 병무청에 인증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DID얼라이언스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라온시큐어를 비롯해 코인플러그, 금융결제원,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46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기우 기자 lee@hkbnews.com

이기우 기자 | lee@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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