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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전 CEO,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관리·감독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20-01-09 16:55
▲켈리 뢰플러 백트 CEO. (사진출처=Flickr)

【한국블록체인뉴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전 CEO 켈리 뢰플러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감독한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켈리 뢰플러 전 백트 CEO는 미국 상원의원으로 취임해 CFTC를 관리 감독하는 농업위원회에 배정됐다.

뢰플러는 조지아주에서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상원 의원이다.

친 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그는 임명 전 인터뷰에서 “상원 의원으로 임명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데이비드 퍼듀 상원 의원과 함께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뢰플러의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암호화폐와 관련해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그의 남편인 제프리 스프레처가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CFTC의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뢰플러 자신도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의 운영자였다.

이와 관련, 뢰플러는 “상원의 윤리 강령을 준수하겠다. 필요하다면 사례별로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했다.

조용기 기자 cyk321@hkbnews.com

조용기 기자 | cyk321@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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