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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탄데르, 블록체인 기반 채권 전액 상환

    • 이기우 기자
    • |
    • 입력 2019-12-11 17:08
▲(사진출처=flickr)

【한국블록체인뉴스】 스페인 은행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가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2000만 달러(한화 약 239억 원)에 달하는 채권을 상환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산탄데르의 디지털 투자 뱅킹 담당 책임자인 존 윌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채권이 블록체인에서 증권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관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앞선 9월 산탄데르는 최초로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했다. 당시 은행 측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간단하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것”이라고 했다.

산탄데르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채권을 발행하려는 시도는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하고 있다.

지난 11월 HSBC는 싱가포르 거래소와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과 공동으로 채권발행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실험한다고 밝혔었다.

HSBC 측은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토큰화된 증권과 스마트 계약을 적용, 채권발행 과정을 간소화하고 관련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기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기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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