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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아시아]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전성시대…암호화폐 보상·대차 서비스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12-06 16:50
▲ 이혁재 DXM 이사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사 디파이 서비스와 크립토 파이낸스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수찬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탈중앙화된 금융 디파이(De-Fi)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DXM 소속 이혁재 이사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 2019’에 참석해 자사 디파이 서비스와 크립토 파이낸스 전망을 했다.

DXM의 주요 사업 영역은 ▲디파이 프로토콜 개발 ▲디지털 자산 보호 ▲디지털 자산 관리 등이다. 월렛과 에스크로, 스테이킹 서비스 등의 세부 사업도 하고 있다.

이 이사는 “다양한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보상받고 예치한 담보로 다른 암호화폐를 대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탈중앙화된 크립토 파이낸스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립토 파이낸스는 국가 간 경계가 없어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DXM이 출시한 기업용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도 소개했다. 업비트 세이프는 레저의 기업용 지갑인 레저볼트를 사용해 다중 계정 체계, 분산 콜드 월렛, 출금 한도, 화이트 리스트 등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됐다.

이 이사는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해 보안이 강화됐으며 관리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 이창환 DXM 이사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사 디파이 서비스와 크립토 파이낸스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수찬 기자)

이창환 DXM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블록체인 보상지갑 ‘트리니토’를 설명했다.

트리니토는 서로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인 인터체인 프로젝트 오르빗 체인(Orbit Chain)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해당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보관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다른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보유자산 평가액의 70%까지 다른 암호화폐 대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혁재 이사는 “크립토 파이낸스는 규제와 법적 기준인 인프라가 구축돼야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관들이 뛰어들 수 있는 판을 만들고 특금법 개정안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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