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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국경보호청, 원산지 추적 등 업무에 블록체인 도입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19-12-03 12:01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업무에 블록체인이 도입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일 ‘미국 세관, 수입 검증에 블록체인 사용 추진’ 보고서에 이같이 밝혔다.

CBP는 감독·규정 준수를 위해 공급망 전체에서 상품과 구성품, 원산지를 추적·검증하려 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여서 무역과 관련한 서류 기반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다.

아닐 존 CBP 기술이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세국경보호청의 필요성은 매우 잘 맞는다”며 “공급망에 보안이 유지되는 투명성을 보완하면 모든 관계자가 각 제품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추적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CBP의 요청을 받아 원자재 등 수입과 관련, ID를 생성·확인하고 사기를 감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보안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달 텍사스 오스틴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팩톰과 계약했다.

팩톰의 1단계 프로젝트는 ‘인증과 라이선스 위조CBP복제 방지를 위한 크로스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이다.

발급된 자격 증명의 출처를 보장하는 공개 시스템을 통해 원자재 수입 추적과 관련 인증서 및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코트라 측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업무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플랫폼이 완성되면 여행과 통관 절차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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