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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모빌리티 개발사 엠블랩스, 56억 투자 유치

    • 조용기 기자
    • |
    • 입력 2019-12-02 15:56
▲사진제공=엠블랩스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 개발사 엠블랩스는 5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엠블랩스는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권에서 블록체인 기반 차량 호출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고 있다. 수수료 없는 서비스를 내세워 약 50만 명의 이용자, 6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센트랄, 심원 등 외국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센트랄과 심원은 자동차 부품 분야 기업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동남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SV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동남아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의미한 플랫폼 이용자를 확보한 엠블랩스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가는 점에 주목했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우경식 엠블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동남아시아의 모빌리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내년 캄보디아에서 타다 점유율을 1위까지 끌어올리고 더욱 많은 유저를 생태계로 유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블랩스의 타다는 차량을 보유한 일반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를 공유 서비스를 통해 택시처럼 운임을 받고 승차해주는 서비스다.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수료를 받지 않고 기사 회원들에게 ‘엠블 코인’을 제공한다.

조용기 기자 [email protected]

조용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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