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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대페이, 부산 스마트투어 플랫폼 준비 착착

    • 이한수 기자
    • |
    • 입력 2019-11-09 14:19
▲니콜라스 자케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마케팅 총괄. (사진=조용기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니콜라스 자케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마케팅 총괄이 현대페이(HYUNDAI PAY)가 부산 스마트시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니콜라스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블록체인 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핀테크 활용의 현실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페이는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만든 회사로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에이치닥·가상화폐지갑 카세(KASSE) 등을 개발한 핀테크 기술 업체다. 지난 2월 부산시와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니콜라스 총괄은 부산 스마트시티 개발 진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MOU 당시 2021년까지 본사 이전을 약속했는데 더 빠르게 진행됐다. 현재 부산은 본사로, 서울 사무실은 지사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페이는 ‘부산 스마트 투어’ 플랫폼 서비스의 실사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명소·숙박시설·교통수단·식당·할인권 정보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앱 이용자는 직접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광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결제도 할 수 있다.

결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급 포인트를 발급해 간편 송금·결제, 스마트홈 서비스 결제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혜택은 관광객, 상인 모두에 돌아간다. 특히 앱으로 거래하거나 결제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대페이 측은 투명하고 정확하게 기록된 정보로 여행 성수기마다 발생하는 중복 예약과 허위 광고, 유령 예약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니콜라스 총괄은 “우리의 시스템이 지역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관광객들은 현대페이로 쉬운 결제를 경험하고 부산이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 관광객보다 2%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특정 지역·기간에 몰리는 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1년 내내 관광을 이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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