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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유통…예스24, 블록체인 메인넷 세이체인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11-05 10:26
▲사진제공=예스24

【한국블록체인뉴스】 예스24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세이(sey)체인’ 메인넷을 론칭했다.

5일 예스24에 따르면 세이체인은 지난해 8월 ERC-20 기반으로 가상화폐 세이토큰을 론칭한 예스24가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개발했다.

메인넷 기술 개발은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을 한 이스라엘 블록체인 업체 오브스(ORBS)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컨소시엄형 메인넷을 지향하고 있다.

예스24 측은 “세이체인은 기존 이더리움 메인넷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거래 속도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예스24는 세이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세이코인’을 내놨다. 플랫폼 참여자들과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각종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독자들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세이코인을 얻을 수 있다. 작가들도 독자 응원 순위에 따른 보상으로 세이코인을 받을 수 있다.

세이코인은 세이코인몰에서 공연 티켓, 영화 시사회, 예스24 제작 굿즈, 음료 등을 응모·교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앱 ‘세이 월렛’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기존의 세이토큰은 세이코인으로 1대 1 교환된다.

특히 앞으로 e-러닝, e-커머스, 데이터·보안기술 등 예스24의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세이체인 개발은 예스24가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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