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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박스권 등락…ETF 승인 여부 관건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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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9 14:51
    • |
    • 수정 2019-10-09 14:51
▲ 사진제공=flicker

【한국블록체인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9일 오후 1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66% 떨어진 968만6000(약 8192달러)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 오후부터 반등해 900만원 초반대에서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900만원 중·후반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76조461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467억9975만 원이다.

알트코인 가격 역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56% 떨어진 21만4000원, 리플(XPR)은 2.97% 하락한 327원, 비트코인캐시(BCH)는 2.81% 하락한 2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37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투자 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은 상태다.

업계는 오는 13일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둔 펀드 상품을 의미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13일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 승인 결과를 발표한다. 승인 후 상품이 출시되면 새로운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끌어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승인 결정을 미루거나 거절되면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다. SEC는 시장 불투명성과 가격조작 등을 이유로 승인 결정을 여러 차례 미뤘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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