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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탈중앙화 트레이딩 기술 프로젝트 ‘베가’ 주목

    • 신용수 기자
    • |
    • 입력 2019-10-04 09:48
(▲사진제공=해시드)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토콜 프로젝트 베가(Vega)에 투자했다.

4일 해시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시드 라운드로 해시드를 비롯해 판테라 캐피털, 엑스프링(Xpring,), 구미(Gumi) 크립토 캐피털, 락어웨이 블록체인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총 500만 달러(약 60억 원)다.

베가는 관리자가 필요 없는 탈중앙화된 마진 트레이딩(신용 거래)을 위한 프로토콜을 디자인·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베가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트레이더는 기관 투자자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던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트레이딩 할 수 있는 파생상품은 주식·원자재를 비롯한 전통 금융 상품과 해시 레이트 선물(Hash Rate Futures)과 같은 암호화폐 상품을 포함한다.

해시드 관계자는 “중앙화된 주체가 운영하는 기존 금융 시장의 트레이딩 모델과 달리 베가 프로토콜은 모든 운영 규칙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또 플랫폼을 통한 P2P 거래로 중개인이 가져가던 수수료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파생상품을 직접 구성하거나 맞춤형이 가능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금융 상품을 만들고 시장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베가는 레이어2 솔루션을 개발해 이더리움·비트코인과 같은 레이어1 블록체인에 구축된 탈중앙화 마켓이 가진 성능과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적인 블록체인보다 10~100배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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