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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프로젝트 평가업체 출범…“투자자 보호”

    • 신용수 기자
    • |
    • 입력 2019-09-25 18:03
(▲사진제공=한국블록체인평가)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한국블록체인평가가 25일 출범했다.

한국블록체인평가는 프로젝트의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블록체인 업계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공개 정도가 취약하고 공시 시스템도 미비해 투명한 생태계 구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분적으로 또는 프로젝트별로 백서를 제공하고 있고 미국 신용평가기관 와이즈레이팅스 등이 암호화폐 등급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정보로는 프로젝트 간 옥석구분이 어렵고 투자자 피해 방지 효과도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다단계 자금모집, 유사 수신 행위 등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평가 측은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고 프로젝트가 거래소에 상장되기 위한 객관적인 심사기준이 없다”면서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투자해야 하는 정보 비대칭적인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블록체인평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획자, 보안 전문가 등 국내 전문가들을 자문위원단으로 두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성과 사업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핀테크, 에너지, 교육 분야 등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전 산업 분야로 평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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