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 09. 19(목) 12:50
페이지상단으로이동

라가르드 IMF 총재 “암호화폐 규제 개방해야…혁신 공간 필요”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09-05 10:23
    • |
    • 수정 2019-09-05 10:23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출처=IMF 공식 페이스북)

【한국블록체인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개방적인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 총재이자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후보인 라가르드는 유럽 의회의 경제 통화 업무위원 회의에서 “각국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관은 소비자를 보호하되 암호화폐 혁신에는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통화를 포함한 신기술에 대해 “금융 안정성과 개인 정보, 범죄 활동 측면의 리스크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면서도 “공공의 이익과 혁신으로 인한 사회적 혜택을 생각한다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ECB 총재가 되면 기관들이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는 국제적 차원에서 불가피하지만, 혁신 역시 막을 수 없다”며 “블록체인 혁신은 이미 전통 금융계를 뒤흔들고 있으며 기존 업계 종사자들에게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