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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안화 기반 블록체인 신용장 최초 처리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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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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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9-03 16:38
▲ 사진출처=위키미디어

【한국블록체인뉴스】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중국 위안화 기반 블록체인 신용장을 최초로 처리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HSBC는 R3의 코다 볼트론 무역금융 플랫폼을 이용해 위안화 기반 신용장 거래를 처리했다.

HSBC는 “지난해 120만 차례에 걸쳐 7500억 달러 규모의 신용장이 발행됐다”며 “신용장 문서 교환에 걸리는 기간이 5~10일 정도였는데 24시간 이내로 전자 문서 교환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자이 샤르마 HSBC 아시아태평양지역 무역 금융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 시범에 그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 완전한 솔루션을 향해 진전하고 있다”며 “은행에서 사업성을 지닌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1분기까지 어느 정도 비용 절감이 될지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3는 방콕은행, BNP파리바, HSBC, ING, 스탠다드차타드 등 8개 은행과 공동으로 무역금융 문서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무역금융 플랫폼 볼트론을 출시, 더 많은 은행과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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