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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비앱 ‘해먹’에 힌트 지갑 탑재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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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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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8-16 10:48
▲해먹 내에 위치한 '힌트 지갑'. (사진제공=힌트체인)

【한국블록체인뉴스】 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이 요리 레시피 비앱(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앱)인 ‘해먹’에 힌트 지갑을 탑재했다.

16일 힌트체인에 따르면 힌트 지갑은 클레이튼(카카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첫 멀티시그니처(다중서명) 지갑이다. 이 지갑은 복수의 암호화된 키로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직접 관리하거나 서비스에 위탁할 수 있다.

힌트체인 측은 “보안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클레이튼 호환 토큰 기반 지갑”이라고 설명했다.

힌트 지갑은 힌트체인의 토큰 이코노미(암호화폐로 이뤄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토큰을 획득하는 해먹에서 사용처인 ‘힌트 멤버십’ 매장으로 바로 토큰 전송을 할 수 있어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힌트체인 측은 “일반 이용자들도 자연스럽게 토큰을 사용하는 게 힌트체인과 클레이튼의 목표”라며 “실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클레이튼은 지난 12일 카카오톡 ‘더보기’ 섹션에서 암호화폐 지갑 ‘클립’ 출시를 알렸고 삼성전자는 암호화폐 지갑 앱인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클레이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의 실사용이 현실화하면서 클레이튼의 파트너사인 힌트체인의 실사용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웅 힌트체인 대표는 “토큰을 획득하는 해먹과 사용처인 힌트 멤버십의 파트너들을 다수 확보했다”며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를 포함해 8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웹사이트를 통한 온·오프라인 패키지 상품과 전국 단위의 매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2019년은 힌트체인이 실사용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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