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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3개월 만에 원화입금 재개…신한은행과 실명계좌 연장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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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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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8-08 12:22
▲ 사진제공=코빗

【한국블록체인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실명계좌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코빗은 정보보안 실사와 자금세탁방지실태 조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신한은행과 실명계좌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원화 입금 서비스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된다. 원화 입금이 중단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코빗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여러 차례 원화 입금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이번 계좌 연장 성공으로 그동안 고객 보호를 위해 분산된 기능을 한 곳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한 입·출금 제한 정책과 고객 등급과 자금세탁방지(AML) 등도 강화할 방침이다.

코빗은 더욱 견고해진 정책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내부 조직개편과 인력 충원은 물론 신용평가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전문 업체 등 외부와 협력을 통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은행 등 관련 기관과 이상금융거래탐지·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으로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앞으로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투명한 거래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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