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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 등 베트남 사업 확장…현지 IT기업 최대주주로

    • 신용수 기자
    • |
    • 입력 2019-07-29 11:15
▲삼성SDS가 CMC의 최대주주가 되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삼성SDS)

【한국블록체인뉴스】 삼성SDS가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SDS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인 CMC의 최대 주주가 되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 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로 이사회에 참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MC는 임직원 3000여 명을 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이다. 시스템 통합(SI)과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IT 인프라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투자로 기술력과 솔루션을 CMC의 IT인프라, 영업망 등 현지 사업 역량과 결합, 베트남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면서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5월 말 투자의향서 체결 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거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삼성SDS는 CMC를 동남아 사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MC는 글로벌 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외국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 빌딩, 콘텐츠관리서비스(CMS) 등 우선 추진할 사업 분야를 선정했다. 앞으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공동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응우엔 쭝 찡 CMC 대표는 “삼성SDS와 새롭게 만들어가는 미래의 첫 번째 날”이라면서 “동반성장에 대한 두 회사의 의지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신용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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