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 12. 06(금) 17:41
페이지상단으로이동

버핏과 점심 주인공 저스틴 선 “내가 출국 금지?”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9-07-24 11:12
▲ 사진출처=저스틴 선 트론 CEO 트위터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트론의 설립자 저스틴 선 CEO가 자신의 출국 금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선 CEO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트위터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중국에서 경찰 수사로 출국 금지를 당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매체에서 보도된 사실이 아니다. 모두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병세가 호전된 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트론 재단은 중국 정부가 2017년 ICO(암호화폐공개)를 금지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트론 재단은 싱가포르에 설립돼 현지 규제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선 CEO는 트론의 통신이사인 클리프 에드워즈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베이 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중국 현지 매체인 21세기경제보도는 선 CEO가 불법 ICO와 자금세탁, 트론 제휴 앱 페이오(Peiwo)의 음란 콘텐츠 공개 등의 혐의로 출국 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 역시 같은 소식을 다뤘다.

이들 매체는 저스틴 선이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서 낙찰받은 이후부터 중국 공안 당국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 약 1개월에서 1년 동안 중국을 떠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선 CEO는 갑작스러운 신장 결석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돼 워런 버핏 회장과 54억 원짜리 점심 일정을 연기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