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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전면 개편…편의성 ↑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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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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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7-12 11:49
(▲사진제공=체인파트너스)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이오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기능과 디자인 등을 전면 개편했다.

12일 종합 디지털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원화 거래시장을 새로 열고 호가 단위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빗의 특수 주문 기능도 강화, 더욱 전문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에서 거래소 이용도 개선됐다. 차트·거래·지갑 입출금·수익률 확인·보상 확인 등 거래소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가격 위아래로 쌓인 호가도 투자자가 모바일에서 바로 스크롤 해 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 체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도 바꿨다. 보안도 원화 거래를 위해 고객 신원 확인과 계좌 점유 인증을 의무화해 자금세탁 위험을 낮췄다.

데이빗은 그랜드 오픈과 함께 한 달간 모든 마켓 거래 수수료제로(0%) 이벤트를 한다. 원화 거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비트코인캐시 등 주요 암호화폐를 우선 상장하고 이후 차례로 다른 암호화폐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빗은 개편과 함께 이재철 대표에서 표철민 대표 체제로 바뀐다. 표 대표는 올해 초 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하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데이빗 대표직에서 물러났었다.

체인파트너스 측은 “최근 체인파트너스에서 데이빗의 중요성이 커지며 표 대표가 8개월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며 “이재철 전 대표는 데이빗 CTO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표 대표는 “데이빗이 1년 넘게 지갑, 보안, 통신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집중하며 깊은 터파기 공사를 해왔다면 이번 개편은 그 기초 위에 건물을 올린 격”이라며 “머잖아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에 진입하면 데이빗이 만든 기술 격차는 반드시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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