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 12. 09(월) 14:42
페이지상단으로이동

고양시에 축구장 106개 규모 ‘방송영상밸리’ 들어선다

    • 손강훈 기자
    • |
    • 입력 2019-06-24 18:47
(사진제공=경기도)

【한국블록체인뉴스】 경기도 고양시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이 모인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고양시·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축구장 106개(70만2030㎡)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 6738억 원이 책정됐다.

방송제작센터(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6만㎡), 주상복합(14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등 기반시설(30만㎡)이 만들어진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3년 부지 조성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3만여 개의 고용 창출과 4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이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가 있는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주변 여건을 활용,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할 진행을 위해 도는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사업 시행 협약도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구역지정·개발·실시계획 등 인허가 업무 ▲기본·실시설계, 보상, 공사추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조성용지 공급·투자유치에 관한 주관 ▲기타 제반 사항을 주관한다. 도는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방송사 4개가 있음에도 이를 콘텐츠로 엮어주는 직접 시설이 없었는데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손강훈 기자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