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내부 분쟁 겪은 보스코인 다시 기지개…비트포렉스·비트홀릭 상장

    • 입력 2019-06-21 15:22
▲블록체인OS가 20일 비트포렉스 거래소와 상장 계약을 체결한 후 비트포렉스와 보스코인팀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록체인OS)

【한국블록체인뉴스】 내부 분쟁으로 휘청거렸던 보스코인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21일 보스코인의 영리사업을 주도하는 보스 애셋 솔루션 전명산 대표에 따르면 보스코인은 지난 17일 비트홀릭에 이어 20일 비트포렉스 거래소와 상장 계약을 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비트홀릭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거래소다. 비트포렉스도 규모가 큰 거래소로 알려졌다.

보스코인은 보스플랫폼재단과 개발사(블록체인OS) 간에 메인넷과 자금 운용권을 놓고 내부 분쟁을 겪었다. 특히 재단과 갈라서며 프로젝트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했다. 재단은 새로운 플랫폼 ‘보스아고라’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는 “재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등으로 6개월간 자금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프로젝트 멤버들과 커뮤니티가 똘똘 뭉쳐 준비해 왔다”며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비트홀릭과 비트포렉스 외에도 한국은 물론 세계 상위권 거래소에 상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수개월 내에 주요 거래소 상장을 마치고 프로젝트를 완전히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금 문제로 개발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기도 했으나 보스코인 메인넷 2.0 버전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첫 ICO로서 블록체인 산업에서 한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