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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워크숍] “블록체인 예타 조사, 기술성·경제성 분석 개선 필요”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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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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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6-17 14:29
▲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이 17일 대한전자공학회 주최로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으로 여는 미래사회 워크샵'에 연사로 나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수찬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성과 경제성의 분석 개선이다.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사업 타당성을 강화해야 한다.”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은 17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대한전자공학회 주최로 열린 ‘블록체인으로 여는 미래사회 워크숍’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PM은 블록체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은 정보 구축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정보를 활용하는 분야에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상품 중개·판매 분야와 정보·자원 공유 분야, 정보·이력 증명 분야에 가장 적합하다”며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고 신뢰를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PM에 따르면 블록체인 예비타당성의 주요 핵심은 ▲기술성 ▲정책성 ▲경제성 3가지다.

그는 기술성과 경제성 분야의 분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천기술 전략과제보다 과중한 서비스 전략과제 비중을 축소하고 전체 사업 기간을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간 주도로 하기 어려운 공공 서비스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부처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국가 기술개발 투자 논리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PM은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산학연의 협업에 따른 균형 잡힌 기술 개발 계획과 과제 도출의 타당성 강화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할 때 분과별 전략과제 보고서 작성 후 전체 기획 보고서로 통합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문제 이슈 도출과 사업목표, 세부 추진 전략의 적절성을 눈 여겨봐야 한다”고 했다.

김수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수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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