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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4차 파트너사 8곳 어디어디?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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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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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30 20:58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사진=한국블록체인뉴스 DB)

【한국블록체인뉴스】 ‘엔블록스 헌트·디렉셔널·슬리버TV·구하다·세시아·레디·볼트코인·하이브’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공개한 4차 파트너사 8곳이다. 지난 3월 3차 파트너사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그동안 공개한 서비스 파트너 26곳을 포함해 총 34곳으로 늘었다.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를 늘리고 있다. 지난 3차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산업 영역 다각화에 주목했다.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운영하는 ‘엔블록스 헌트’는 AR(증강현실)과 LBS(위치 기반 서비스)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가 실제 장소를 직접 돌아다니며 블록체인 토큰을 탐색하고 획득하는 게임 요소가 가미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선정된 ‘디렉셔널’의 개인투자자 간(P2P)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도 클레이튼을 통해 출시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거나 주식을 가져와 공매도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미국 세타네트워크의 ‘슬리버TV’는 탈중앙화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을 활용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자원을 하나의 CDN으로 참여하게 한다.

‘구하다’는 블록체인 기반의 명품 중고 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싱가포르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템코가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이용자들이 인증서, 유통 이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위조품 우려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세시아’는 토큰 보상으로 후기 작성과 방문을 유도하는 러시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레디’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다.

‘하이브’는 숏 비디오 형태로 전 세계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의 어학 재능 공유 플랫폼이다. 인도의 ‘볼트코인(BolttCoin)은 인센티브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실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유의미한 이용 케이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파트너사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클레이튼’의 메인넷은 오는 6월 27일 공개된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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