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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한국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2만1000달러 지원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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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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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27 11:22
▲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 발전에 기여한 팀에 2500만 원 상당을 그랜츠(Grants, 장려금)로 수여했다. (사진=신용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 발전에 이바지한 팀에 2만1000달러 상당을 장려금으로 전달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콘퍼런스 ‘이드콘’에서 이드콘 한국팀에 5000달러를 수여했다.

한국 생태계에서 이더리움 발전에 이바지한 개발팀 온더와 해치랩스에는 8000달러와 6000달러, 이드리서치 한국에는 2000달러를 지원했다.

또 아톰릭스와 오공 등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쓴 개인에게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데브콘(devcon) 5’ 티켓을 전달했다.

▲온더의 정순형 대표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플라즈마EVM에 대한 연구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금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신용수 기자)

온더 팀은 그동안 진행했던 플라즈마EVM에 대한 연구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플라즈마 EVM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도 중 하나인 플라즈마 솔루션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플라즈마 연구가 단순 지급에 대한 영역만 다룰 수 있었던 것을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확장성을 개선하는 연구다.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인 해치랩스는 그동안 다양한 한국 기업이 이더리움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개발 서비스와 스마트 콘트랙트 감사를 제공한 공로로 그랜츠를 받게 됐다.

해치랩스는 SK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보안·개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최근 삼성전자 C-랩(Lab)에 합류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앞으로도 언어적 장벽을 무너뜨리고 로컬 커뮤니티가 글로벌 커뮤니티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리크 부테린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과 이드콘은 비영리 기관으로서 진정으로 자율적이고 분권화된 오픈소스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이드콘의 정신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email protected]

이한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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