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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암호화폐 ‘글로벌 코인’ 내년 초 나온다”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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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4 16:01
    • |
    • 수정 2019-05-24 16:01
[▲페이스북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대표. (사진출처=페이스북)]

【한국블록체인뉴스】 페이스북이 내년도 1분기 이내에 암호화폐를 발행한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내년 1분기 내로 12여 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올해 말까지 ‘글로벌 코인(GlobalCoin)’으로 불리는 암호화폐를 시험 구동할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코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달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총재와 만나 암호화폐 발행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재무부 관계자를 만나 암호화폐 운영과 규제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은행 계좌 없이도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웨스턴 유니언과 같은 송금회사와 관련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다.

온라인 업체들에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 대가로 페이스북 암호화폐를 지급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협상도 하고 있다.

‘프로젝트 리브라(Project Libra)’로 불리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발행 계획은 지난해 12월부터 언급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달러·유로 등의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변경할 수 있도록 은행·금융 업계와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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