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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9개 노선 105.2㎞

    • 손강훈 기자
    • |
    • 입력 2019-05-12 15:28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안)

【한국블록체인뉴스】경기도를 하나로 잇는 9개 노선 총연장 105.2㎞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이번 주 고시된다.

이번에 승인된 9개 노선은 2013년 경기도가 수립했던 9개 도시철도 노선의 타당성 재검토를 통해 다시 선정한 5개 노선과 신규 검토 4개 노선이다. 예산은 3조5339억 원이 책정됐다.

다시 선정한 5개 노선은 ▲동탄도시철도 ▲수원1호선 ▲성남1호선 ▲성남2호선 ▲용인선 광교연장선이다. 신규 검토 노선은 ▲8호선 판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이다.

애초 2013년 노선 중 동탄1·2호선은 동탄도시철도로 통합됐고 광명시흥선과 파주선은 비용 대비 편익(B/C)이 0.7 이하로, 평택안성선은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하지 못해 제외됐다.

도시철도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상 5년에 한 번씩 검토해 재추진을 결정한다. 예비타당성 비용 대비 편익이 0.7 이상이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9개 노선 중 8호선 판교연장선(중량 전철)과 용인선 광교 연장선(LIM)을 제외한 나머지는 트램(노면전차)으로 계획됐다. 중량 전철은 일반적인 지하철을 지칭하고, LIM은 차량과 가이드웨이 사이 전자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각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성남2호선(서판교~판교지구·정자역)은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이다. 타당성이 확보되면 경기도 9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거점 간 고속교통과 편리한 연계 환승, 쾌적한 녹색 교통, 도민 중심의 복지교통의 4개 비전을 기반으로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내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교통 발전을 통해 각 지역이 균형 발전을 이룰 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손강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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