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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유통업체 앨버트슨, IBM 푸드 트러스트 블록체인 참여

    •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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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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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12 17:29
▲미국의 수퍼마켓 기업인 앨버트슨이 블록체인으로 유통업체와 공급업체 간 식품을 추적하는 IBM 푸드 트러스트에 참여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앨버트슨이 블록체인으로 유통업체와 공급업체 간 식품을 추적하는 IBM 푸드 트러스트에 참여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앨버트슨은 로메인 상추 공급업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로메인 상추를 섭취해 96명이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에 걸리고, 5명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미국에서는 식자재 관리와 유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이프웨이 등 2300개의 식료품 매장을 운영하는 앨버트슨은 전체 유통업체 2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기업이 IBM 푸드 트러스트에 가입한 만큼 관련 프로젝트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IBM 푸드 트러스트는 식료품의 유통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으로 유통 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 확산을 막고 유통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3월 열린 ‘코드게이트 2019’ 행사에서 장화진 한국 IBM 대표는 IBM 푸드 트러스트에 관해 설명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유통 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추적하기가 어려웠다”며 “그러나 푸드 트러스트를 도입, 문제가 발생하면 2.2초 이내에 찾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월마트도 푸드 트러스트를 활용했는데 이는 식품과 원재료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신용수 기자 |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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