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한국동서발전,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에 블록체인 도입

    • 이기우 기자
    • |
    • 입력 2020-10-07 16:55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블록체인뉴스】 한국동서발전이 블록체인 기술로 발전 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을 개발한다.

한국동서발전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엠블럭·논스랩, 검사 인증기업 한국SGS와 함께 발전기술개발원에서 ‘블록체인 기반 발전 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 개발’ 착수 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형태의 성적서를 발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본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과 확인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개발해 아날로그식 시험성적서 관리 방법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발전 기자재 납품 시 오프라인으로 발급기관을 통해 시험성적서 원본의 진위를 판별해왔다. 또 원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분실과 위·변조 등의 위험이 있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한 뒤 시험성적서 저장기술과 발급 서비스를 통합해 신뢰성·보안성을 평가하는 등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보안시스템이 구축되면 시험 성적서를 당사자가 직접 발급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검증 역시 보안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 측은 “설비 품질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발전 기자재 시험성적서의 관리·검증기술이 중요하다”며 “해당 기술을 통해 시험성적서 보안성을 강화하고 관리 업무를 효율화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