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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가상자산 업계, 가상자산 업권법 논의

    • 최진철 기자
    • |
    • 입력 2020-09-08 17:53
▲(사진출처=델리오)

【한국블록체인뉴스】 금융권 관계자와 가상자산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상자산 업권법 등을 논의한다.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가상자산 전문 법률 제정’ 세미나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을)과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KCFA)가 공동 주최한다.

‘가상자산 전문 법률 제정’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자산의 국내·외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특금법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새롭게 적용되는 가상자산 세법의 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가상자산 전문 법률 제정의 필요성도 논의된다.

인호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사업 총괄본부장, 김서준 해시드 대표이사,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조진석 KB국민은행 IT혁신센터장, 한성희 빗썸코리아 상무, 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박종백 변호사, 하태형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 특임교수도 함께한다.

김병욱 의원은 “기본적인 법적 틀이 없다 보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시장 인식과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가상자산 시장이 형성되면 블록체인 기술과 자금 조달 등이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특금법 개정안 이후 제도권 금융사들과 가상자산 업계가 공동으로 관련 법안 제정에 나서는 만큼 실질적 결과물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이후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해서 생겨나길 바란다”고 했다.

최진철 기자 hkbnews@hkbnews.com

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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