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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랩스, 1인치 익스체인지 투자 지원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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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3 10:16
▲(사진제공=바이낸스)

【한국블록체인뉴스】 투자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하는 바이낸스 랩스는 탈중앙화 거래소인 1인치 익스체인지를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낸스 랩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힘쓰는 스타트업과 커뮤니티 등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1인치는 다양한 거래소의 유동성을 스마트 콘트랙트로 공급받는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분산형 거래소다. 여러 탈중앙화 거래소에 있는 단일 거래를 각각 분할해 사용자 거래를 최적화한다.

현재 유니스왑(Uniswap), 카이버 네트워크, 에어스왑(Airswap), 오아시스, 뱅코(Bancor), 밸런서(Balancer), 커브(Curve) 등 상위권 덱스를 통합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낸스 랩스 외에도 갤럭시 디지털, 그린필드 원, 리베르투스 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FTX, IOSG, 런치허브(LAUNCHub) 벤처스, 다이버전스 벤처스 등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덱스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은 최근 디파이 붐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이는 낮은 슬리피지 비율로 큰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1인치는 디파이에서 거래를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인터페이스가 됐다”며 “우리는 1인치 팀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디파이를 채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쿤즈 1인치 공동창업자는 “단 두 명이었던 1인치 팀은 한 해 동안 16명으로 규모가 커졌다”며 “우리는 거래자와 유동성 공급자를 통합해 양측 모두에 이익이 되는 거래를 성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번에 받은 투자금으로 팀을 성장시키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1인치만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우 기자 hkbnews@hkbnews.com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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