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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합성토큰 거래 플랫폼 신세틱스 주목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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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4 11:37
▲(사진제공=해시드)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는 합성자산 발행과 거래 플랫폼 신세틱스(Synthetix)에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와 파라캐피털(ParaFi Capital), 스리 애로스(Three Arrows) 등의 해외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신세틱스는 주식과 금, 법정화폐 등의 실물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합성자산을 발행·거래할 수 있는 동명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세틱스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포함해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등 법정화폐, 금·은과 같은 귀금속 등이 발행·거래되고 있다.

합성자산은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전통 자산 거래의 플랫폼으로 퍼블릭 블록체인의 개념을 확장할 수 있어 주목받는 개념 중 하나다.

복잡한 신원인증을 거쳐야만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주식과는 다르게 합성토큰을 이용하면 누구나 전 세계 금융자산의 수익에 노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인 워윅 신세틱스 대표는 “디지털 합성자산을 통한 금융 파생상품의 거래는 금융업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많고 거래가 활발한 한국에서 사업 확장에 해시드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신세틱스는 합성자산에 대해 가장 급진적으로 고민하고 실험하는 팀”이라며 “현재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합성자산이 보편화되면 가상자산에 관심이 없는 일반 투자자까지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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