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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코드+블록체인 융합…“한국 기술의 세계화 기회”

    •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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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4 17:05
▲박건 위즈블 대표. (사진=이한수 기자)

【한국블록체인뉴스】 “노-코드와 블록체인을 융합해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세계화의 기회다.”

박건 위즈블 대표와 박용규 아가도스 대표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과 노-코드 기술의 융합에 따른 미래기술 시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건 대표는 “앞으로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블록체인만으로는 경쟁하기 어렵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 없이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기술과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시도는 우리가 유일하며 최고의 장점”이라고 했다.

박용규 대표는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이 있어야 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려면 코드를 짤 줄 알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아가도스의 노-코드 플랫폼에 위즈블의 블록체인 기술을 입혔기 때문에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규 아가도스 대표. (사진=이한수 기자)

이날 클릭만으로 앱을 생성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퍼즐 맞추듯 아이콘을 붙여가면서 기능을 넣고 뺄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 중간에도 부분 테스트를 통해 오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완성 후 테스트하다 오류가 나면 부분적으로 개발 과정을 따라가면서 오류 지점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확장 솔루션 기능도 있다.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가져와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앱을 만들 수도 있다.

박건 대표는 “예를 들어 누군가 만든 세무 관련 앱이 있으면 이 템플릿을 그대로 불러와서 인사관리, 출장 관리 등 기능을 붙여서 자기만의 앱을 제작할 수 있다”며 “만약 세법이 개정되면 아가도스에서 정보 업데이트를 하게 되고 이는 플랫폼을 사용한 모든 앱에 자동 적용된다”고 했다.

양사는 3개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 3가지로 나뉜다. 학생과 일반인, 장애인,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용규 대표는 “남녀노소와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시민개발자가 될 수 있다”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취업이나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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