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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터넷보다 발전 속도 더딜 것”-조지프 루빈

    • 김수찬 기자
    • |
    • 입력 2018-11-12 17:05
▲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조셉 루빈. 사진제공=flickr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조지프 루빈이 블록체인의 개발 속도가 기존 인터넷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프 루빈은 10일(현지시간) 독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지금까지 수백 가지 실용적인 프로젝트가 나왔으며 인터넷 웹처럼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와 연동되므로 인터넷보다 사회에 더 깊게 스며들 것”이라며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 인터넷 기술인 ‘웹3.0’이 가능해지면 더 많은 사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인터넷 대기업을 대신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블록체인의 발전 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복잡하고, 융합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기술이므로 개발 속도가 인터넷보다는 느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8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시세 하락이 “암호화폐 업계가 쌓아온 튼튼한 인프라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며 산업 성장을 확신하기도 했다.

김수찬 기자 | hkbnews2@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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